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생 194명 배출! - 세계 속의 남양주 농업으로 출발!!!
  • 기사등록 2017-11-20 15:00:00
기사수정
    2017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그린농업대학 이석우 학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5주 1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맞은 이 날 졸업식에서 졸업생 194명 중 35주를 한 번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해 교육의 열정을 보여준 그린농업대학 채소과 이재숙 외 41명, 경영대학원 미래농업과 윤은경 외 11명이 영광의 개근상을 받았으며,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안우환 총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그린농업대학 관광농업과 이해철 외 7명이 성적우수상, 특용작물과 이재원 외 3명이 논문우수상, 채소과 임백섭 외 5명, 생활원예과 최영숙 외 3명이 원활한 학사운영과 학생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학장과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경영대학원에서는 식문화과 김인주 외 1명이 성적우수상, 식문화과 백승운 외 1명, 미래농업과 전병표 외 1명이 원활한 학사운영과 학생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원장과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린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채소, 특용작물, 관광농업, 생활원예 4개과와 경영대학원 미래농업, 식문화 2개과로서 학과별 전문농업기술 이론과 현장실습, 우수현장 벤치마킹, 농산물유통, 마케팅, 농업세무 등의 교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유기농업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50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고, 그린농업대학 8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와 특기를 발굴하고 있다.

이석우 그린농업대학장은 “오늘 졸업하지만, 그동안 배움을 통해 여러분 나름대로 습득한 농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경영에 대한 안목을 꾸준히 발굴해 세계 속의 남양주 농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은 매년 1월 중순에 모집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447
  • 기사등록 2017-11-20 15: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