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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경기도 어울림 축구대회 개회식
[시사인경제] 경기도 축구동호인의 축제 한마당인 ‘제1회 경기도 생활축구클럽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양평군에서 열린다.

지난 17일 19시 대명리조트에서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김선교 양평군수, 송요찬 양평군의원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군수는 “축구인의 큰 축제가 양평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고 내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생활대축전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대회도 즐기시고, 레저·관광·스포츠의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양평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8∼19일, 오는 25∼26일 양평군 개군 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총 33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최초로 인터넷 중계된다.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31개 시·군 150개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디비전7과 단일클럽, 남성 40·50·60·70대, 여성부, 어린이(초교 4∼6년) 등 8개 종별로 기량을 겨룬다.

지난 18일 남성 연령대별 예선전, 19일 단일클럽과 디비전7예선전을 펼쳤고, 오는 25일 디비전7, 남성 50대 및 60대, 단일클럽8강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되며 26일에는 각 부별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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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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