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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장호철 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평택시 서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호철의 약속은 평택의 미래"라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인을 비롯해 평택지역 지지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장호철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을 청취했다.




장호철 예비후보는 고덕 국제신도시개발과 삼성산단개발, LG산단개발 촉진, 평택시민 우선채용 인센티브제 시행, 농·축산정책을 통해 1차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공약을 밝혔다. 




장호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지정해제된 150만평 브레인시티개발사업과 관련해 “고덕신도시개발과 같이 양대 개발사업으로 성균관대학교 유치와 IT, BT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의 평택 도약의 중요한 개발사업"이라며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이 조직적인 음모에 의해 무산됐지만 원안대로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과 관련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구지정을 통한 외국 명문대학교 유치, 국제 중.고 설립, 서울에 평택장학관 설립, 친환경급식센터인 친환경급식 365 전담반 가동해 아이들에게 안심먹거리 제공 등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화 부문과 관련해서는 평택호를 문화·관광단지로 개발, 레저와 환경의 관광단지 조성, 환태평양 국제평화페스티벌 개최, 평택시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CCTV 통합관제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장호철 예비후보는 “공약이행에 따른 예산은 국비와 도비, 시비를 연계해 집행하고 교육국제화 특구 지구지정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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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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