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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성환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은 지난 17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양·의정부·동두천양주·파주·연천 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 관내 한 학교에 불법 건축물이 8개나 된다며 지역교육청의 허술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

방성환 의원은 어떤 이유이든 불법건축물은 있어선 안된다며, 이를 지금까지 방치하고 묵인한 것은 교육행정의 큰 과오라고 지적하면서, 이제와서 양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두천양주 관내 학교 관사수가 20개인데, 미사용이 13개, 파주는 49개중 미사용 27개, 연천은 37개중 미사용이 11개로, 관사 미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장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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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0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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