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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영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영 도의원은 17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안전교육 체험교육장, 교육일정, 지진발생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체험교육이 가능한 교통안전교육장이 도내 12개소가 있는데, 그중 경기도 북부지역은 고양과 연천에만 설치돼있다’며 ‘북부 지역 어린이들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교육장을 늘려줄 것과 ‘상반기, 하반기 지역별·업종별 교육실적 분석을 통해 교육일정을 적기에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작년에는 경주, 며칠 전에는 울산에서 큰 지진이 났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교육생과 직원을 대상으로한 지진발생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교통연수원 박남식 연수원장은 “교육전 지진 발생시 대피 동영상 상영하거나 교육강사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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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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