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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청소년수련원, 직원처우 개선과 함께 노조 활성화 되야” - 2017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 진행
  • 기사등록 2017-11-17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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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김종찬 도의원은 지난 15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련원 내 노조활동 활성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이 수련원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다”면서 “최근 급여현황에서도 간부 인건비는 상승한 반면 일반 직원들은 오히려 인건비가 낮아진 것에 대한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노조 역시 활성화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 김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 종합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현재 수련원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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