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인재개발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오구환 위원장은 신규공직자들의 수준을 최대한 반영해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강사선정 및 교육내용의 질적 개선을 당부했다.

이영희 의원은 퇴직공무원 등 은퇴자들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사이버 및 모바일 교육 관련해 교육 만족도 및 참여율을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이 선정 및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고윤석 의원은 인재개발원 감사에서 교육대상자 선정 및 모집시 도 인사과와 사전 협의해 교육 불참자 발생으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강사료 산정과 관련해 자체적인 일률적 기준 마련 및 관련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지급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기 의원은 통일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및 현장답사 교육 등을 좀 더 다양화 해 추진 할 것과 국제교류 추진 시 동남아 지역 외 타 지역으로 대상국을 확대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민병숙 의원은 신규공직자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공직자 청렴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내 미화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진경 의원은 교육과정의 무분별한 신설 및 폐지를 지양하고 교육선정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들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추진할 것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종철 의원은 인재개발원내 소화기 작동여부 상태를 지적하며 평시 안전관리에 대한 주기적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0일 균형발전기획실 및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감사를 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274
  • 기사등록 2017-11-17 14: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