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中企 8개사와 러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안성시 수출유망기업 8개사, 러시아에서 총 84건 905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 거둬
  • 기사등록 2017-11-17 14:40:00
기사수정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
[시사인경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제과학원)은 안성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제과학원과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에 ㈜네오메디컬 등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해 총 84건의 상담과 905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유망시장인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파견해 수출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과 통역 및 상담장소,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시장개척단 파견국인 러시아는 공산품, 소비재 등의 제조기반이 취약해 소비재 43%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를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 경제연합(EEU) 출범으로 역내교역 자유화가 확대돼 CIS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러시아 주변국을 포괄하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이 현지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고소작업차를 제조하는 다산중공업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 끝에 모스크바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수출했으나 최근 거래량이 줄어 대책을 고심하던 중 금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모스크바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화 3억 상당의 거래 성사에 성공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규 바이어와의 상담 및 상담회 다음날 바이어 회사 방문을 통해 10만 불 상당의 거래를 추진키로 합의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의 대표적 특산품인 인삼, 홍삼제품 제조사인 안성인삼협동조합은 많은 러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1년간 한국의 유명 홍삼 제품을 유통해온 모스크바 바이어 N사는 안성인삼협동조합의 ‘매일 하루 홍삼정’에 큰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샘플 제품 15박스를 주문했으며 러시아 내 지사 설립 및 인터넷 판매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러시아에서 제품 판매시 참고할 수 있도록 국내 대리점의 제품 판매 관련 자료를 공유키로 했으며 향후 4만불 상당의 제품 수출이 기대된다.

경제과학원 관계자는 “금번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파견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저희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이 현지 바이어와 열정적으로 상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외시장 진출이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지름길임을 알 수 있었다.”며, “러시아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253
  • 기사등록 2017-11-17 14: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