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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원 농가 팜파티 설명회
[시사인경제] 가평군 상면 임초리 소석원 농가가 17일 농촌관광 ‘팜파티(Farm-Party)’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단어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등을 연계한 새로운 농촌체험관광 파티 문화이다.

이날 행사는 콩을 재배·가공하는 자신만의 특화된 메주시설을 갖추고 메주 및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소석원에서 전문유통가와 소농·소가공 농민의 직접적 관계맺음을 통한 비즈니스채널 확보를 통한 안정적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인 농사펀드 직원 20여 명이 초청돼 농가의 공간과 자원을 소개하면서 유통방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팜파티는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 새로운 파티 문화를 체험하면서 농촌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팜파티는 가평의 영세, 중소 친환경 농가들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소득을 높이고, 팜파티 기획자와 같은 농촌 관광 분야의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등 가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농사펀드는 소석원의 된장을 팔기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소석원은 확보된 고객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가공해 회원들이 투자한 금액을 메주나 된장으로 돌려주게 된다.

농산물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1만여명의 회원들로 포진돼 있는 농사펀드는 14%의 수수료를 받아 농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운영형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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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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