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4대 환경오염 제로화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 환경오염을 주제로 시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7-11-17 11:42:00
기사수정
    2017년 4대 환경오염 제로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6개동 통장 283명 및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4대 환경오염(무단투기, 악취, 소음, 미세먼지) 제로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통장 및 오산 시민들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효율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오산시에서 추진한 4대 환경오염 제로화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성과를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오산시는 여러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을 통해 무단투기 감소에 큰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시행 이후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전년 동 기간 대비 8% 증가했고, 신궐동 지역에 무분별하게 쌓여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들이 분홍색 종량제 봉투로 깨끗하게 정리되고 있는 모습들이 계속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밖에도 악취, 소음, 미세먼지 제로화에도 2017년 한 해 동안 부단한 노력을 쏟아 왔으며, 생활·사업장 악취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소음관련 주요민원을 상시 모니터링해 적절한 행정조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다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은 시민들이 직접 사태에 공감하고 움직여야만 마련할 수 있다. 시민의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행정홍보를 도맡아 하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사업 추진 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오염에 대해 시민과 자치단체의 생각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힘쓴다면 오산시의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오산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시민 및 통장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환경오염 제로화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199
  • 기사등록 2017-11-17 11: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