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시민 생활편의 시책 적극 발굴한다 -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 신규사업 지속 발굴
  • 기사등록 2017-11-17 10:04:00
기사수정
    가전제품 수리 모습
[시사인경제] 의왕시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시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가전제품 무료수리 및 저소득층 난방시설 무료점검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시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료점검, 오는 2018년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를 준비중이다.

또한,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문제점이 발생하거나 시민들의 건의가 있으면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가전제품 무료수리사업은 그동안 연간 24회 순회방문을 실시해 왔으나 수요에 비해 서비스 횟수가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있어, 지원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올해 하반기부터 6회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총 36회로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도 작년에 처음 7개 품목으로 시작했으나 품목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재는 22개 품목으로 확대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여실적이 점차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인근 시의 주민한테까지 대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실시한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교체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27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내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작은 예산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작은 불편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시설 무료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가스 누출상태, 배관 누수상태, 자동차단장치 등 점검을 통한 각종 노후·고장 부품 수리 등이며, 각 가정 방문 시 보일러에 대한 사용방법과 사고 예방요령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감사담당관 바로바로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175
  • 기사등록 2017-11-17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2.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3.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4.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5.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