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회 평택봉사대상 수상자 확정, 이동훈·석희수·유영삼·이동화 ‘영광의 얼굴’
  • 기사등록 2017-11-17 10:58:00
기사수정
    제2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
[시사인경제] 평택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2회 평택봉사대상’에 ▲지역사회봉사부문,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공무원부문, 석희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사무국장 ▲의정부문, 유영삼 평택시의회 의원 ▲의정부문,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 등 4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제2회 평택봉사대상’은 ▲심사위원장, 이정우 제4대 평택시의회 의장 ▲심사위원, 이계석 제5대 경기도의회 의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담임목사 등 4명이 공정한 심사를 맡아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점과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 쌍용자동차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석희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사무국장은 공무원 신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적극 나섰다는 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영삼 평택시의회 의원은 초선의원 임에도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사회적약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조례제정에도 적극 기여하는 등 민의를 대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문 수상자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은 제8∼9대 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모범적인 도의원상을 정립했으며 날카롭고 소신 있는 질문과 대안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2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기념관 6층 연회장에서 진행돼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172
  • 기사등록 2017-11-17 10: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