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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
[시사인경제] 김포시는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민원여권과 및 각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배부하고, 검침대행원을 통해서도 동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하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한다 등 계량기 동파예방법이 담겨있다.

또한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대 50℃이상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손상(고장) 될 수 있으니,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는 조치요령도 나와 있다.

안내문외에도 읍·면·동 공공게시대에 동파예방 현수막을 게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 미리 미리 계량기함을 보온하고 동파 예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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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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