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선이고은한의원에서는 남양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다린 희망나눔 쌍화탕 20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이고은한의원은 남양주희망나눔봉사단 연계로 2015년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현재까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쌍화탕 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동안 후원된 쌍화탕의 누적량은 225박스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 됐다.
선이고은한의원 유영재 원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 쌍화탕’은 남양주시 북부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