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2017년도 하반기 “요리하는 청춘” 2기 수강생 17명이 참가해 고등어조림, 제육볶음, 잡채, 전복죽 등 다양한 음식들로 경선을 펼쳤으며, 참가자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활력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격려사에서 “양평은 초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으며 따라서 고령화 사회를 대응해 건강증진 서비스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2018년에도 ‘요리하는 청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