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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 평가회
[시사인경제] 이천시는 지난 14일 대월면 대대 1리 경로당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김형식 지회장 및 14개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 평가회가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열린 경로당‘으로 경로당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주민과 1-3세대를 통합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부터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도내 전 경로당인 9,164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로 사업설명 및 현장평가 진행됐으며 대대 1리 경로당은 경기도 1호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돼 왔다.

이날 평가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블루베리 · 아로니아 · 보리 · 들깨 경작을 통한 수익창출, 경로당 2층 어린이 공부방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사업성과를 최의주(83세) 회장이 보고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경기도 1호로 선정돼 타시군의 벤치마킹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대대 1리 경로당과 주민들께 감사하다. 2018년부터 14개 읍면동으로 점진적으로 확산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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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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