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포천시청
[시사인경제] 포천시는 국정과제인 국가치매책임제 실시에 앞서 치매안심센터를 오는 12월 4일 포천시보건소 건강사업과에 임시 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를 위해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해 운영하고자 시 홈페이지 등에 채용 공고 중에 있으며, 전문인력은 치매 기본업무를 수행하며 설치운영단(단장 보건소장)을 구성해 치매안심센터 적기 개소를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400㎡ 규모로 국비 8억을 지원받아 설치해 2018년 3월에 정식개소할 예정이며 센터는 사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치매카페 등을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방문형 치매예방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2∼3개 프로그램실(단기주간보호기능)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으며, 센터 및 쉼터 이용자는 장기요양등급 미등급자인 치매경증자로 치매악화 방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치매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돌봄가족의 부담도 커지고 있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증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도모하고 긍극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의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014
  • 기사등록 2017-11-16 11: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