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취약 다문화가정 순회 점검서비스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다문화가정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에서 각동 주민센터,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정의 전기·수도 등의 점검, 생활민원 상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해 18가구 33건을 처리했다.

청학동에 거주하는 A씨는 순회 점검서비스를 받은 후 “현관문의 고장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이었는데 1472살펴드림팀이 고쳐주어 한 시름 놓았다면서 오산시에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오산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 외국국적 동포,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등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고방지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오산시민의 화합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화합에 기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순회점검 서비스가 끝나도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의 취약가구를 위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처리는 계속 실시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008
  • 기사등록 2017-11-16 11: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