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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1호선’ 오산시 구간 새 단장 중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국도1호선(병점시계∼갈곶시계) 가로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은‘녹색 가로, 걷기 좋은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7년 4월부터 추진 중이며 건축과, 건설도로과, 교통과, 농식품위생과, 하천공원과, 환경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 14일‘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각 사업구간별로 추진현황을 체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점검 일정에 함께한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도1호선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진입관문 주변의 중앙녹지 특화나 지하차도 상부 화단 조성, 도로재포장 및 띠녹지 조성을 통한 쾌적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활용성이 낮은 육교를 철거하고, 유휴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쉼터로 만드는 등 보행자를 배려한 공간 확보 등 특화사업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은 12월 중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미려한 도시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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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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