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대 직장협의회장 김순미 당선
[시사인경제]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김순미(행정 6급·오포읍)씨가 당선됐다.

단독 출마로 당선된 김순미 회장은 광주시 직협 최초 여성 회장으로서 제5대 교육부장, 6대 홍보부장, 7대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출마의 변을 통해 김 회장은 “5∼7대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권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장하고 지켜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 공직자의 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소통, 협력, 상생’을 목표로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1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2014년, 2015년 2회 연속 노사문화 대상 수상에 일조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제8대 광주시 직협 회장으로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역량을 제고해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과 광주시 공직자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수레바퀴가 구르듯 13년을 함께해온 광주시 노사관계가 협력과 상생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005
  • 기사등록 2017-11-16 10: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