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저염·저당 실천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염·저당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흥겨운 공연(전태익-저염송)을 통해 배우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고, 문성오 쉐프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메뉴를 소개하고 실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우균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당·나트륨 저감화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도에 전국 최초로 설치돼 영양사가 없는 220여 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며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학부모 대상 위생·영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