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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산업기술정책은 현장에서 만든다 - 「R&D를 위한 R&D」관행 타파 및 신산업/일자리 키우는 R&D로
  • 기사등록 2017-11-16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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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오전 9시 SM타운(코엑스 아티움)에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산업기술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산업기술 30주년(2017 산업기술혁신주간)을 맞아 그 동안 산업기술 R&D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산업기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산업기술 R&D정책 수립과정에서 기술개발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는 바, 최초의 연구자 출신 산업부 장관과 산학연 산업기술 현장의 전문가들간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R&D정책을 수립하고자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게됐다.

백운규 장관은 ‘자신도 30여년을 기술개발 현장에서 보낸 공학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산업기술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산업기술 R&D는 주력수출산업의 성장과 신산업 육성에 기여해왔으나, 우리산업이 First Mover로 전환하는데 있어 현행 R&D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산업기술은 기업의 양산·사업화에 기여해야 하나 기술 개발후 시장을 열어가는 노력의 부족, R&D성과물이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는 R&D를 위한 R&D관행, R&D주체들의 역량 확보 미흡 등을 지적했다.

백 장관은 향후 산업기술의 혁신방향으로서 R&D의 역할을 ‘기술개발 → 사업화 시장창출‘으로 확대, R&D자금 지원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신기술의 사업화에 핵심 장애가 되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신기술 실증 중점지원 및 R&D와 공공조달 연계 강화를 통해 신기술의 Track Record확보 및 초기시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 만큼은 대학 연구실을 벗어나 기업의 상용화로 연결돼야 하는 바, R&D 기획시 미래시장에 대한 엄밀한 예측 및 전략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학·연구소는 ‘실패할 수 있는 R&D'(대학), 산업의 ’Value Chain상 전략적으로 필요한 요소기술 확보‘(연구소)를 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이 필요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개발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의 대학·연구소가 지역기업과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R&D과정상 연구자의 자율성과 창의를 보장하고, 우수 성과를 달성한 연구자에 대한 과감한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참석자들은 현행 R&D 수행과정상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함께 산업기술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금번 타운홀 미팅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금년말까지 수립예정인 ‘4차 산업혁명시대 R&D혁신방안’에 반영하고, '제7차 산업기술혁신 기본계획'(2018∼2022, 내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상정)‘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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