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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능형 방범기술을 적용한 실증지구 구축하다 - 오산시 남총동 주민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1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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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방범기술 개발 주민설명회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5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기술을 적용한 실증지구사업에 대해, 남촌동주민대상으로 사업방향과 향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이하 U-City센터)는 2015년 12월에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2017년 1월에 지능형 방범 실증지구 대상지에 추가로 선정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신궐동지구에 적용할 시스템에 대한 실시설계를 9월에 완료해 사업시행사가 선정돼 착수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기술개발은 “4대 강력범죄 즉, 살인, 강도, 성범죄, 방화 및 폭력/절도 등을 실시간 범죄 대응과 미아/실종자 예방 및 수색을 위한 기술개발로 실시간 정밀위치결정기술, CCTV객체분석 및 협업추적과 소셜맵 및 V-world, app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정보구축을 목표로 2019년 12월까지 단계별로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오산시 궐동에서 시민과 사회적약자의 각종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며 정확한 위치전송으로 현장상황 파악에 도움이 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게 됐으며, 향후 시범운영 및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물은 타지자체 확산을 위한 표준화된 모델로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궐동지구 내 시민이 안전한 생활, 시민을 위한 최고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의 노력으로 살기 좋은 신궐동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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