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 개최 - 경기광역·수원팔달·시흥산단형 등 도내 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참여
  • 기사등록 2017-11-16 08:44: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수원, 용인, 시흥 등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광역새일센터, 수원팔달새일센터, 시흥산단형새일센터 등 3개의 센터가 참여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센터별로 사전 공모를 통해 참여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사례자 7명이 발표에 나서며, 전문가 및 청중심사단 평가를 통해 상훈 순위를 가리게 된다.

최종 수상자에겐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상품권)이 지급된다.

사례발표에 이어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여성정책 전문가, 워킹맘, 워킹대디, 사례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또 경력단절예방과 극복을 위한 여러 가지 해법을 놓고 공감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센터별로 취업 및 구직여성, 기업체 관계자 100명 이상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각 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 개최 일시와 장소는 ▲11월 18일 14:00∼16:00 수원시가족여성회관(수원시 교동) ▲24일 14:00∼16:00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다목적홀 ▲29일 18:00∼21:00 파티인하우스(시흥시 정왕동) 등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927
  • 기사등록 2017-11-16 08: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