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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의원.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원 사각지대 생기지 않아야” - 2017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 기사등록 2017-11-15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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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오세영 도의원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함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탈북여성 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린나이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여성폭력이나 가정폭력에 고통 받으면서도 구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배경여성들에 대한 파악과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북한이탈여성 경기도 역사문화탐방 사업의 경우, 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대부분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고 남편의 참여는 저조한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사업의 궁극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삶의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의 참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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