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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 의원. “다문화가정도 건강가정지원 차원에서 접근해야” - 2017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 기사등록 2017-11-15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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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배수문 도의원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탈북주민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가족·여성적인 측면에서 지원 방안이 확대돼야 함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다문화가정도 건강가정 지원 측면에서 사업이 고민돼야 한다”면서 관련 사업의 한계를 지적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다문화가정의 1세대의 경우, 자녀들의 군입대하는 세대로 생애주기적 차원에서 이들 가정에 대해서도 어떻게 건강한 가정으로 지원할 것인지 고민돼야 한다”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항도 건강가정 지원 측면에서 정책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 의원은 “센터가 각 시군의 허브역할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 밖에 배 의원은 여성비전센터 주변 나혜석 거리나 센터 내에 주차장 등 시설 내외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각적인 사업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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