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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확실한 이주대책 필요하다.”
  • 기사등록 2017-11-1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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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관광문화단지 방문 모습
[시사인경제]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2017년도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20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현재 거주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장을 찾은 임채호 의원은 현재 이곳에 주거하는 주민들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처지로 하루 속히 행정절차 등을 이행해 적기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함께 참석한 이현호 의원, 양근서 의원, 김승남 의원, 나득수 의원, 장동일 의원 등은 낙후된 지역을 개발해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바람직하나, 현재 거주민들에 대한 철저한 이주대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소외된 세대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이주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이구동성으로 지시했다.

또한 완성될 공동주택계획안중 장기임대주택이 저조함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오후에 방문한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는 ‘고양관광문화단지,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재준 기획재정위원장은 ‘고양문화관광단지’는 주차문제를 해결해야할 선행과제로 안고 있으므로 CJ, 제3킨텍스 사업지와의 협업을 지시했고 아울러 ‘일산테크노밸리’사업장 개발시 홍수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한 배수지 문제 해결책을 지시했다.

김영환 의원은 해당사업 개발에 따른 경기도시공사의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사업지구 주변 자유로의 교통문제 가 심각하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기획재정위원들의 조언과 지시사항을 추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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