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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목요일&콘서트’ 시즌 마지막 무대 -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국내 유일의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 공연
  • 기사등록 2017-11-15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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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콘서트
[시사인경제] 안양문화예술재단 정기공연 시리즈 ‘목요일&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즌을 마감하는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이주한이 이끄는 윈터플레이(Winterplay)다.

윈터플레이는 한국 재즈 대표 트럼페터 이주한이 2007년에 결성한 국내 유일의 팝재즈 그룹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음악성을 인정받아 26개국 월드와이드 앨범을 발매했다.

아시아 뮤지션 최초 일본 빌보드 라이브 무대, 홍콩, 마카오에서의 단독공연 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재즈 한류를 이끌고 있으며,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태국 왕실의 초청을 받아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한 경험이 있다.

이번 무대에서 윈터플레이는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곡들과 신보에 담긴 연주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겨울밤에 듣기 좋은 따뜻하고 감미로운 재즈곡들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윈터플레이의 무대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하는 목요일&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시기 바라며, 내년에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멋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5천원이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인 정기공연 ‘목요일&콘서트’는 평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시리즈물 공연으로 특히 지난 6월 스탠딩 에그, 10월 카이&조윤성 편은 전석이 매진 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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