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시청사거리 선거캠프에서 홍문종 중앙당 사무총장,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이상희 여사 대신 참석)국회의원과 김영선 전 국회의원, 유승우(이천).김명연(안산)국회의원, 반종원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도.시의원, 내외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홍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6.4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의 완결판이며 대통령 통치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선거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어려서부터 죽마고우로 지내온 사이로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박 예비후보가 대박시장이 되도록 밀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사랑하는 박흥석 후보를 소개합니다’라고 환호를 이끈 남경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식물 대통령이 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원시장 선거는 아름다운 경선, 당당한 경선을 통해 하나로 합해져 본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수원고법 설치법안을 발의해 성공한데는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언론인, 당 대변인, 당협위원장으로 수원고법 설치에 많은 역할을 해 왔기에 가능했다” 며 “수원시는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특례시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박 예비후보가 시장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두 대박이 수원시의 발전을 활짝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박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지역출신으로 언론활동과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해 왔고 또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꾸준히 준비해온 장본인”이라고 소개하고 “경기도를 8개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저의 계획이 수원시과 유기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87
  • 기사등록 2014-03-11 21: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