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평가회 및 해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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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배정인원 256명)를 모시고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평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사업평가회 및 해단식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륜전수 프로그램인 ‘소리사랑 사업단’ 참여자 어르신들의 식전 악기공연과 식후 민요공연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드렸다.
이근형 노인복지관장은 “올해 우리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종료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각 수요처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을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뵐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 각 읍면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국 최고의 도시 양평군이 만들어졌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최고의 활동이므로 2018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식사배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