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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시사인경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9일 사이에 6차례 개최되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의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공원 등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계용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지역 현안에 대해 격식없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이다. 과천시는 2014년 9월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그간 9차례 개최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599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하고, 이중 5백여 건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육센터 회원과 과천에 새로 전입한 주민들이 주로 참여한다. 주요 사업 추진 경과 및 재건축 추진 관련 시의 환경 변화와 당면 이슈,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 및 장소는 20일 오후 2시 과천동회관 3층, 22일 오후 2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4층 강당, 22일 오후 6시 중앙동 문화교육센터 2층 회의실, 28일 오후 2시 별양동 문화교육센터 3층 회의실, 28일 오후 7시 30분 문원동 매봉노인정, 29일 오후 2시 30분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3층 문화실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소에도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지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우리 과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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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5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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