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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시사인경제]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5회에 걸쳐, 안용태 저자의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안용태 작가는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 팟캐스트를 통해 인문학으로 영화를 읽으며 우리 사회에 얽혀 있는 불안, 아픔, 무기력 등을 풀어낸다. 현재는 영화 인문학 강의를 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영화, 문학, 음악, 춤, 철학에 이르는 글을 쓰고 있다. 저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에서 저자는 ‘영화와 인문학은 많이 닮았다. 영화에는 삶과 인간의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이 담겨 있고 인문학은 인간의 가장 집약적인 고민과 갈등을 풀어내려 애쓰기 때문이다. 나는 이 두 영역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마치 매력적인 남녀가 연애를 하듯 영화와 인문학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그것을 통해 결국 어느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오롯이 만나고 싶었다.’며 영화 속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매체로 인간과 삶을 다루는 인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됐다. 2015년 재개봉하며 화제가 됐던 <이터널 선샤인> 영화를 통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영화 <쇼생크 탈출>을 통한 ‘고귀한 삶을 위한 여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속 ‘불안과 절망에 관해’, 영화 <늑대 아이>와 ‘낯선 타자와의 만남’, <식스 센스>를 통한 ‘내 안의 그림자와 화해를 꿈꾼다’의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어진다.

퇴근길,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은 사유와 성찰을 통해 ‘나’ 자신을 찾아가는 뜻깊은 저녁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영화 인문학 강좌에 문을 두드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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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5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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