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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박흥석 새누리당경기도당 대변인은 20일 오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박 시장! 1등 수원!’의 기치를 내걸고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수원은 지금 경제불안, 치안불안, 교육불안 등 3대 불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바로 잡아 역사와 첨단이 공존하는 대박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수원시정이 종북세력의 놀이터가 되어 시민의 혈세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자들의 활동자금이 되는 것을 원천 차단 하겠다"며, “건강한 보수, 합리적 보수, 선제적 보수의 홀씨를 뿌려 대한민국을 지키는 건강한 수원의 모습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변인은 ‘대박 시장! 1등 수원!’ 건설을 위해 'NUMBER1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NUMBER1 프로젝트‘란 N(Network) 사통팔달 광역교통, U(Unique Culture) 세계일류 문화예술관광, M(Money) 창조경제 특화도시, B(Bravo Life) 안락하고 건강한 행복권리, E(Education) 교육명품도시 자부심 회복, R(Residece) 살기좋은 우리동네, 1(First Service) 맞춤형 고품격 사회서비스 제공 등이다.







박 대변인은 “수원시의 실업률이 전국 꼴찌라는 기사를 접하면서 일등 수원의 자부심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고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을 두겠다”는 공약도 함께 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가 지난 4년간의 수원시정에 대한 심판이라고 본다”며 “중앙과 강한 연대를 통해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 낼 힘있는 시정을 뽑을 것인지, 아니면 중앙정부와 갈등하며 지역울타리에 갇혀 있는 시장을 뽑을 것인지 판가름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변인은 57년생으로 수원 매산초, 수원 북중, 인천 제물포고를 거쳐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일보 편집국장, 18대 대선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홍보네트워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수원권선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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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1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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