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민주당 약속살리기위원장 김진표 의원은 14일 고위정책․정개특위 연석회의에서 “경제민주화, 복지와 함께 정치 분야의 대표적 약속 파기 사례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라며,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당리당략에 따라 180도 입장을 바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꼼수를 부릴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진표 의원은 “정개특위 활동시한이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며, 늦어도 설날 이전에 게임의 룰을 확정해야 한다”며, “최소한 이번만큼이라도 국민에게 약속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진표 의원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라며, “새누리당이 중앙정치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꼼수를 그만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의원은 특히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는 물론, 대선 이후에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 지도부가 틈날 때마다 약속 이행을 강조했다”며, “원칙과 신뢰를 그토록 강조하던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제와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새누리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기초의회 폐지론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워 없애자는 꼴”이라며, “4년 동안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게임의 룰을 정하면 될 일이지, 느닷없이 경기종목을 아예 없애자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71
  • 기사등록 2014-01-15 08: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