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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선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은 14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안산·김포·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이루어줘야 함을 강조했다.

정진선 의원은“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서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는 중학생 때이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에서 아이들의 진로에 관한 상담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의원은“자신의 진로를 확정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청년들이 많다. 각자의 길에서 혼란을 겪어 무조건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 대학을 가더라도 전공이 문제되는 학생, 일반고 면학을 했다가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과 개인적인 습관까지 면밀히 관찰해 특기를 살린 진로 교육을 실시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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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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