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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거점기능강화 위해 대진테크노파크 역할 당부 - 경제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킨텍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 기사등록 2017-11-1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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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킨텍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4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전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오후에는 킨텍스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광주 의원은 “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혁신 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북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비즈니스 중개기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북부지역의 기업생산규모는 영세한 실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거점기능강화에 좀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영세한 북부지역 기업체에 대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대진TP의 분발을 당부했다.

홍석우 의원은 “대진TP는 기술을 필요로 하나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수요기업을 발굴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을 상담하고 공급 기술매칭 및 사업화 지원 연계에 주력해야 한다”며 또한, “대진TP의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해 섬유 및 가구산업 등에 편중된 사업을 탈피해 식품인증센터 설립과 미세먼지 개선사업 등의 추진에 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갖추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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