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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서청원 의원(화성 갑)은 7일 화성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 예산안에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 사전타당성조사(3억), 분천~송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300억), 화성호 수질개선(281억), 화옹지구 에코팜랜드 기반조성(140억)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8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이 지난 10․30 보궐선거 후보 시절 지역의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금년 설계사업 이후 투입될 예산의 총사업비 규모는 1조 5,96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 의원은 불과 등원 2개월여 만에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우정 복합체육시설 건립, 정남 괘랑∼안녕간 지방도 확장, 서신 소하천(바닥천) 정비 및 서신 해안선 철조망 철거가 추진된다.




서 의원의 핵심 공약인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 사업의 경우 올 초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발동을 건 것이다. 서 의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던 것을 관련부처와 국회 예결위를  설득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며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예산도 338억원을 확보했다. 봉담IC∼장안대 입구간 봉담지하차도 3월 착공, 팔탄∼봉담간 국도 확장 실시설계, 분천∼송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양감 요당IC∼청북IC간   확장 실시설계 및 공사 등 관련 사업들이 속도를 내게 됐다.   




화성호의 수질개선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예산 281억원을 확보하고,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예산도 140억원을 확보해 화옹간척지 내 232만평 규모의 미래형 농축산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남양호의 준설을 위한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도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송산 유치를 위한 국토부 및 경기도, 화성시 등의 협의체(T/F팀)가 구성됐고, 2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15년째 표류 중인 태안3택지개발지구 사업과 관련, 정조대왕 초장지   주변 재실터, 정자각 등의 사적지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 관계자, 화성․수원․오산시장 및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서청원 의원은 “열과 성의를 다해 화성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화성 시민들의 넘치는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약 실천과 정치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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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8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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