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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수원시는 14일 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 제4기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열었다.

수원시의 위탁을 받아 보훈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꿈다리’ 공기택 선생님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나라사랑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는 ‘나라사랑 특강’을 들었다.

오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을 찾아 대한민국의 태동부터 성장과 발전,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까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돕는 현장 방문·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해마다 시 소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차례 열린 나라사랑 체험교실에는 원천·당수초등학교, 이의중학교 학생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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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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