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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자체 소방훈련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14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주 기관 및 카페리선사 직원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터미널 2층 가상 화재 발화점을 설정해 신속한 화재신고 및 통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및 인명 대피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후 포승119안전센터 소방관으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긴급 상황에서 직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화재나 재난 사고 없는 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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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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