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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시사인경제]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 간 시청 앞 경차주차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다문화가정 및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추 7,000포기를 2일에 걸쳐 절이고 버무리는 전통의 방식으로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등에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봉사 정신이 없으면 이어나가기 힘든 고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본인의 일처럼 작업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도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고, 그로 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 1,300박스는 22개 읍면동에 각 50박스(10KG) 및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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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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