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시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배추김치를 담갔다.
과천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NH농협 과천시지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1천 포기로 김장을 했다. 완성된 김치는 10kg, 182통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와 32개 노인정에 전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분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주신 이날 김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