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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주거환경 개선은 계속된다! - 사랑의 가정도우미 11월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 실시
  • 기사등록 2017-11-14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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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가정도우미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고양시 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의 가정도우미’ 활동을 통해 원흥동에 거주중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노후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낡고 오래된 건물에서 거주하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지 않아 낡았고, 전선들이 정리되지 않아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했으며, 조명도 어두워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보였다.

이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팔을 걷어부치고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가구를 옮겨 깨끗한 도배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정리가 돼 있지 않은 전선들을 정리하고 오래된 전등도 새로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움을 받은 원흥동 A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집 정리에는 손을 놓고 있었는데 도움을 받고 나니 좋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1년 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한 대상 가구를 위해 12월엔 집집마다 방문해 겨울나기 이불을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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