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내외 정원, 수목, 원예식물 관리를 위한 정원관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하남시 거주 20세 이상 도시정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kikichat@hanmail.net) 접수하면 되고, 교육기간은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2회이며, 총 24시간이다.
‘텐 프로젝트’란 하남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 체험산업의 6차 산업과 교육·문화 등 지식 집약적 4차 산업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생명산업을 말한다.
오수봉 시장은 “양성된 도시정원사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계적인 도시정원사 양성을 위해 3단계(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해 내년도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