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 회계담당 공무원, 보조단체 및 출자·출연기관 관련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최기웅 강사는 ‘2014년 예산회계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공무원(서울시 강서구 주차관리팀장)으로, 공무원 등 10만여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 강사는 강의를 통해 평소 직원들이 어렵게 여긴 예산회계분야에 관해 현장에서 직접 습득한 실무 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주요사례를 접목해 알기 쉽게 설명,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회계과 김동화 과장은 "지방재정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요구하는 요즘, 예산회계분야의 달인으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