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방세입 목표액 1,522억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재산세 등 미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과 세원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지방세입 목표액을 달성해 시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공평하고 투명한 세정업무 추진으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세입목표는 당초목표 1,452억 원보다는 5%, 전년도 1,323억 원보다 15% 증가한 금액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 및 자동차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올해 지방세입 목표액의 94%인 1,433억 원을 징수했다.
박건석 세정과장은 "안정적인 세원확보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각종 시민홍보와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스마트고지서 등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지방세입 목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