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평군 새마을지회 ‘사랑의 김장 만들기’ 작전 - 3일간 400여 명 참여해 8천포기 담가
  • 기사등록 2017-11-14 10:21:00
기사수정
    사랑의 김장 만들기 작전
[시사인경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최근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데 이어 군 새마을지회도 3일간 ‘사랑의 김장 만들기’ 작전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배추밭과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남·녀 새마을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무와 배추를 다듬고 운반해 절이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또 준비한 양념으로 배추 속에 빨간 옷을 입히는 마지막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군장병들도 참여해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정성으로 만든 8천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별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눔에 함께한 김성기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없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585
  • 기사등록 2017-11-14 10: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