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고용복지센터, 지자체 최초 취약계층 복지-고용연계 자립 지원사업 ‘福GO+(복고플러스)’ 실시
  • 기사등록 2017-11-14 09:24:00
기사수정
    파주시청
[시사인경제] 파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오는 17일과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수혜도 증진과 자립지원을 위한 복지-고용연계 자립지원사업 ‘福GO+(복고플러스)’를 실시한다.

지난 2015년 7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연평균 7.85% 증가했고 대상자들의 복지수혜 누락방지와 빠른 재기를 지원할 새로운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파주시는 복지지원과 고용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 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지원과 자립지원제도를 통합으로 안내하는 ‘福GO+(복고플러스)’ 사업을 유관기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福GO+(복고플러스)’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복지지원과 자립지원제도를 통합 안내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아는 만큼 달라지는 우리의 내일’이란 부제로 지난 10월 신규 책정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17일 남부권역, 21일 북부권역으로 나눠 총 2회를 실시하며 약 100분간 고용복지 센터 소개영상, 사회보장급여, 주요 복지지원 및 자립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여대상자 중 복지지원이나 자립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필요한 복지급여(서비스)와 취업성공패키지, 자활근로사업 등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적극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 이용을 못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방법이 없다고 좌절하는 취약계층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559
  • 기사등록 2017-11-14 09: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