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전용서체 ‘고양체’ 등 3종, 한컴오피스 기본서체 등록된다 - 고양시·㈜한컴, 14일 ‘고양체’ 보급 및 글꼴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
  • 기사등록 2017-11-14 09:06:00
기사수정
    고양덕양체
[시사인경제] 고양시와 ㈜한글과컴퓨터는 14일 고양시청에서 최성 고양시장, 이원필 한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시 전용서체 보급 및 글꼴 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 전용서체는 한컴오피스 신제품에 기본서체로 등록될 계획이다.

고양시 전용서체는 지난 2015년 시가 개발을 완료·보급한 ‘고양체’와 올해 제작된 ‘고양덕양체’, ‘고양일산체’가 있다.

‘고양체’는 귀엽고 깜찍한 모양새로 지난 2년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둥글고 따뜻한 ‘고양덕양체’와 산뜻하고 세련된 ‘고양일산체’는 편안하고 가독성이 좋아 기본 글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양시 전용서체는 시의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를 딩벳(Dingbat) 폰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딩벳 폰트는 기호, 심볼, 아이콘 등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이미지 폰트를 뜻한다.

고양시 전용서체는 ‘공공저작물’로서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청 홈페이지(고양시청 홈>늘푸른고양>고양이미지>고양시 전용서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550
  • 기사등록 2017-11-14 09: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