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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겨우내 생명이 살아 숨쉬는 관내 생태하천에서 정화활동을 벌여 하천을 찾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내를 관통하는 4대 지방하천(수원천, 광교천, 서호천, 영화천)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5일에는 공직자와 동주민센터 단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벌였으며, 하천제방 둔치부 및 하상의 각종 쓰레기와 빈병,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어류서식을 고려한 낙차공 주변 이끼류제거, 산책로와 석축부분의 마른풀을 제거하여 쓰레기 수거(마대자루) 150자루인 3.5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홍성관 구청장은 정화활동에 앞서 “앞으로 지방 4대 하천에 대하여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 하천이 좋아 찾는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쉼터로 가꾸어 시민의 품으로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는 수원천에 대하여는 둔치부의 마른풀과 잔가지제거 작업등 하상내의 이끼류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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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7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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