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차수요 충족 못한 ‘직동’ 물류단지 대책 시급 - 장동길 도의원, “주변 도로의 사고위험, 교통흐름 차단 등 심각한 문제 유발”
  • 기사등록 2017-11-13 16:29:00
기사수정
    장동길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4개 물류단지에 대한 물류단지 내 주차장 확보 현황과 주변 교통안전 및 소통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장 의원은 인허가 미접수된 중대와 학동 물류단지 건설과 관련해 인허가 접수시기, 민원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직동과 오포 물류단지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와 진입도로 4차로 개설 및 확장 시기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특히 장 의원은 직동 물류단지의 주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법정댓수 2,844대를 훨씬 넘는 주차수요 4,510대에 대해 주차장 확보 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하며 “주차장 미확보로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 유발과 사고위험, 교통흐름 차단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속한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519
  • 기사등록 2017-11-13 16: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