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4개 물류단지에 대한 물류단지 내 주차장 확보 현황과 주변 교통안전 및 소통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장 의원은 인허가 미접수된 중대와 학동 물류단지 건설과 관련해 인허가 접수시기, 민원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직동과 오포 물류단지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결과와 진입도로 4차로 개설 및 확장 시기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특히 장 의원은 직동 물류단지의 주차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법정댓수 2,844대를 훨씬 넘는 주차수요 4,510대에 대해 주차장 확보 계획이 있느냐”고 질의하며 “주차장 미확보로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 유발과 사고위험, 교통흐름 차단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속한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